산업통상자원부는 최우혁 수소경제정책관 주재로 6.19.(목) ’25년 제2차 「모빌리티용 수소 수급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여 하반기 수소차 보급계획에 따른 수송용 수소 수급 상황을 점검하였다.
- 이날 회의에서 환경부는 상반기 수소 버스 등 수소차 및 충전소 보급 실적과 하반기 수소차 신규 보급 및 충전소 구축계획을 공유하였으며, 현대자동차는 6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신형 수소 승용차(디올뉴 넥쏘) 보급계획을, 우진산전 등수소 버스 제조사는 하반기 신규 모델 출시 계획을 설명함.
- 산업부는 수소 버스 보급 확대 등에 따라 ’25년 5월까지 수송용 수소 소비량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70% 증가한 5,454톤을 기록했다고 밝힘. 다만, 하반기 수소차 보급계획을 기준으로 최대 수요가 1만 5천톤으로 전망에도 불구, 공급능력은 1만 9천톤 수준으로 안정적인 수급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함.
- 특히, 올해 8월에는 충남 서산에 정부 지원을 받은 연간 4,950톤 규모의 대규모기체수소 공급시설이 준공될 예정으로, 동 시설이 수도권과 충청권 등 중부권 수급 관리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참고> 25년 제2차 모빌리티용 수소 수급 협의체 회의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