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현대차 기아, 한국교통안전공단과 6.19.(목) 현대차·기아 남양기술연구소에서 ‘커넥티드(Digital Tacho Graph) 디지털 운행기록장치 개발 및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 이번 협약은 운행기록 제출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국내 자동차 기업이 ’12년부터 적용하는 커넥티드 카 서비스와 연계하여 운행기록을 자동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음.
- 운행기록 장치는 자동차의 속도 주행거리 신호 등 GPS 차량의 운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자동 기록하는 장치로 교통안전법에 따라 사업용 차량(버스· 택시· 화물 등)에 장착을 의무화하고 있음.
- 현대·기아자동차는 ’26년 출시될 신규 상용차종(화물차 4.5톤 이상)부터 해당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임.
- 업무협약을 토대로 향후 커넥티드 카 기술을 활용하여 실시간 수집 분석되는 운전자의 운행기록 정보를 운전자에게 알람 서비스로 제공하는 기능으로도 발전할 수 있을 것임.
<붙임> 커넥티드 서비스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