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19일(목) 오후 석탄회관 회의실(서울)에서 불안정한 중동정세에 대비하여 정유·주유소 업계 및 유관기관과 석유·가스 수급 비상대응태세와 석유가격 상황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 현재까지 국내 원유·액화천연가스(LNG) 도입에는 차질이 없는 상황이며 중동인근에서 항해 또는 선적 중인 유조선 및 LNG 운반선은 모두 정상 운항 중임.
- 정부는 금주부터 유가 상승기에 편승한 가짜 석유 판매 등의 불법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범정부 석유시장 점검단’을 가동하여 현장점검을 시행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힘.
- 중동 지역의 불안이 국내 석유·가스 수급 및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정유사, 석유유통업계, 주유소 등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음.
<참고> 「중동 상황 관련 석유·가스 수급 및 가격 점검회의」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