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미주개발은행 및 유네스코 물 안보 국제연구교육센터와 공동으로 6.23.(월)부터 27(금)까지 ‘중남미 국가 물·자원순환 통합정책 초청연수’를 국내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 이번 초청연수는 기후변화, 도시화, 물 수요 증가, 자원순환 체계 미비 등 복합적인 환경 문제에 직면한 중남미 국가에 우리나라의 정책 및 기술을 공유하고, 국내 환경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음.
- 초청연수는 콜롬비아, 페루, 파라과이, 도미니카공화국 등 중남미 4개국 고위공무원(차관 등) 및 미주개발은행(IDB) 물위생국 전문가 15명이 참석하며, 6월 23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리는 정책·기술 세미나를 시작으로 서울, 인천, 대전 등 주요 물·자원순환 정책 현장을 방문할 예정임.
- 정책·기술 세미나에서는 이러한 중남미 4개국 공통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우리나라의 물·자원순환 정책과 주요 기술, 중남미 4개국 대표들은 자국의 도전과제와 정책 방향, 향후 추진 예정인 사업계획을 공유할 예정임.
- 또한 중남미 관계기관 대상 협력 희망 기업 사전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국내 환경기업·기관(18곳)과 중남미 물·폐기물 기반시설 주요 발주처 정부부처 간 맞춤형 1대1 간담회(G2B)가 열릴 예정임.
<붙임> 초청연수 주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