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4년부터 올해 3월까지 수행한 퀵스타트 사업 종료과제를 평가한 결과, 비수도권에 사업장을 이전·신증설 투자한 21개의 참여기업이 양성한 교육생 321명을 채용하여 목표 260명 대비 23% 초과한 실적을 달성하였고, 참여기업과 교육생이 퀵스타트 사업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 산업부에서 추진하는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사업’은 지방투자(비수도권 내 사업장 이전 또는 신·증설) 기업이 사업장 완공 시기에 필요한 맞춤형 인력을 적기에 양성하여 공급하는 사업으로, ’23년 시범운영을 거치고 작년에 본격 시작되어 올해로 2년차 추진 중임.
- 산업부는 올해부터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과제당 최소 채용인원을 20명에서 10명으로 완화해 소규모 과제도 지원하는 등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개편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개편해나갈 계획임.
- 또한, 산업부는 퀵스타트 사업 이외에도 지역산업활력펀드 맞춤형 인재양성 사업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의 인력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해나간다는 방침임.
<참고>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사업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