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8.12.(화) 서울 여의도 FKI 컨퍼런스센터에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과 한국경제인협회(FKI)가 공동 주최한 제32차 태평양경제협력위원회(PECC) 총회에 참석하였다.
- 이번 PECC 총회에서는 “변화하는 국제 질서 속 아시아·태평양 협력의 재구상” 이라는 대주제 아래 글로벌 통상, 인공지능, 인구구조 변화 등 3개 분야에 대한 전문가들의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됨.
- 이번 총회에 여한구 본부장은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제임스 로빈슨 시카고 대학교 교수와 함께 특별연설자로 초청받아, 글로벌 통상 환경의 근본적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의 중장기 통상 전략과 함께 앞으로 APEC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함.
- 여 본부장은 우리나라의 높은 무역의존도(90% 이상)와 제조업 비중(27%)을 고려할 때 이러한 통상 환경 변화는 우리 경제에 더욱 민감하게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함. 앞으로 우리의 대응 전략으로 ▲아세안·인도 등 글로벌 사우스와의 협력 확대를 통한 공급망 및 시장 다변화,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통상·산업·안보를 결합한 융합정책 강화, ▲기후변화, 공급망, 인공지능 등 신통상 규범 형성 주도 등 세 가지 방향을 제시함.
- 특히 “산업과 통상은 이제 따로 갈 수 없는 정책”이라며, 전략산업과 통상협상, 해외투자, 기술협력을 묶는 패키지형 접근의 필요성을 강조함.
<참고> 제32차 태평양경제협력위원회(PECC) 총회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