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8.14.(목)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접견실에서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일본대사와 만나 글로벌 통상환경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동 면담에서 여 본부장은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통상 환경에서 양국 간 협력 강화 필요성과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실질적 경제협력을 확대해 나갈 필요성이 높다는 점을 강조하고, 글로벌 사우스 지역 통상협력, AI·디지털, 기후변화 대응을 비롯한 신통상 이슈 및 공급망 안정화 협력 등을 함께 해나갈 것을 제안하였음.
- 여 본부장은 한미일, 한일중 등 한·일이 함께 참여하는 역내 (소)다자 체제를 적극 활용해 나갈 것을 당부하였음.
- 아울러 제21회 한-호쿠리쿠 경제협력회의(8월, 일본 이시카와현), 제23회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11월, 대전광역시) 등 계기에 지역 간 협력도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