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구 관세청장은 9.3.(수) 포항지역을 방문해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행사 참석자들의 여행자 통관지원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 포항경주공항은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기간 중 한시적으로 국제선이 운행되며, 영일만항에 정박할 크루즈선은 기업인 숙소로 활용될 예정임. 이에 따라 관세청은 포항지역의 여행자 통관지원 부분에서 아래의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힘.
▲ 포항경주공항의 국제선 운항과 크루즈선의 숙박시설 사용에 대해 세관 절차상의 편의를 제공함.
▲ 외국 정상(급)이 포항경주공항을 이용하는 경우, 입·출국상의 편의를 최대한 지원함.
▲ 기업인(CEO) 등 행사 참석자의 신속하고 원활한 통관도 지원함.
- 최근 사제총기 사건발생 등 사회안전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는 만큼, 관세청은 국경단계에서 총기류·총기부품, 그 밖의 안보 위해물품(석궁, 전자충격기, 분사기 등)의 반입 차단활동도 강화함.
- 이명구 관세청장은 “주요 참석자들의 입·출국 편의를 최대한 지원하되, 총기류·폭발물은 엄격한 검사를 통해 철저히 차단함으로써 안전하고 성공적인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