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고 있는 제69차 국제원자력기구(이하 ‘IAEA’) 총회에 대한민국 수석대표로 참석하여, 16일(화) 오후 4시 경(현지시간) 기조연설에 나섰다고 밝혔다.
- IAEA 180개 회원국의 장·차관급 인사와 정부대표단 등 2,800여 명이참석한 가운데, 구혁채 차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나라가 차세대 기술개발과 함께 인공지능(AI)의 활용을 바탕으로 기술혁신과 안전성 강화를조화롭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음.
- 구 차관은 한국이 AI의 전략적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가적 AI 대전환을추진 중임을 강조하며, 원자력 분야에서도 안전성·경제성·신뢰성을 높이기위해 “원자력을 위한 AI”를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하였으며, 핵 비확산과 원전 안전 확보 등 국제사회의 주요 원자력 현안에 대해 우리나라의 입장을 전하며 국제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촉구하였음.
- 총회 기간 중 구 차관은 라파엘 마리아노 그로시 IAEA 사무총장과의 면담에서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확대와 국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미국·영국 등 주요 협력국 수석대표들과 양자 면담을 통해 SMR, 차세대원자로, 연구로, 핵융합 등 원자력ㆍ방사선 분야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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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제원자력기구(IAEA) 개요
2. 2025년 IAEA 한국 기술전시관 개요
3. IAEA 이동형 전자빔 가속기 프로젝트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