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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전자파 인체보호 기준 충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네트워크정책실 전파정책국 전파기반과
2025.09.22 3p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데이터센터와 병원·쇼핑몰 등의 고압전선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의 세기를 측정(8~9월)한 결과, 모든 측정치가 전자파 인체보호기준*의 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9.21.(일) 측정되었다고 밝혔다.

- 데이터센터는 인공 지능, 인터넷 기반 자원공유(클라우드) 등 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하는 국가 핵심 기반 시설(인프라)이며, 현재 우리나라에는180여 개소의 데이터센터가 운영 중이며, 추가로 80여 개소가 건립·계획 단계에 있음.

- 과기정통부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과 데이터센터(6곳), 병원· 쇼핑몰 등 다중이용시설(4곳)의 전자파 강도를 측정한 결과, 해당 시설 모두 인체보호 기준의 1% 내외 수준의 낮은 전자파가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음.

- 한편, 과기정통부는 전자파에 대한 국민의 불안을 완화하기 위해 금년부터 서울·경기 지역의 데이터센터에 전자파 신호등을 설치·운영해 왔으며, 전자파 불안 감소 효과가 높은 전자파 신호등을 데이터센터, 주요 생활시설 등 전자파 갈등 발생 지역에 설치를 확대할 계획임.

-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국민이 직접 전자파를 측정·체감할 수 있도록 ▲주요시설 측정 서비스, ▲생활 전자파 측정기 대여, ▲전자파 정보지도 운영 및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