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는 ‘25.9.30일(화), 17개 은행 및 정책금융기관(신보, 기보, 무보, 캠코),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과 함께 「산업 구조혁신 지원 금융권협약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지난 ’25.8.21일 석유화학 사업재편 지원을 위한 금융권 간담회 이후 금융권 협의를 거쳐 마련한 「산업 구조혁신 지원을 위한 채권금융기관 자율협의회 운영협약」을 체결하고, 석유화학 등 주력산업의 사업재편 지원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됨.
-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현재 석유화학 산업이 ‘글로벌 공급과잉’과 ‘근본적 경쟁력 약화’라는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범정부 차원의 석유화학산업의 구조개편 지원에 금융권도 발맞추어 자율협약을 마련하였다.”고 설명함.
- 권대영 부위원장은 “사업재편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은 매우 난이도가 높은 작업인 만큼 주채권은행이 사명감, 책임감을 갖고 기업의 자구노력과 계획을 엄밀히 평가하고 타당한 재편계획에 대해 적극 지원” 해주기를 요청함.
- 향후, 협약에 따라 기업이 주채권은행에 구조혁신 지원을 신청하면, 주채권은행은 해당 기업에 채권을 보유한 채권은행을 대상으로 자율협의회를 소집, 절차를 개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