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이번 가을철에 전국 곳곳의 단풍명소와 함께즐기기 좋은 ‘가을철 찾기 좋은 온천 10선’을 선정해 9.30.(화) 발표했다고 밝혔다.
- 선정된 10곳은 ▲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단풍명소 인근 온천 8곳과▲지역 대표 온천축제와 연계해 체험할 수 있는 온천 2곳이며, 10곳은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을 토대로 행정안전부와 한국온천협회가 공동으로 심사해 선정했으며,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지역의 문화· 생태관광·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여행지로서의 가치를 반영하였음.
- 먼저, 국립공원, 숲과 계곡 등 자연환경 속에 자리 잡고 있어 온천욕과 단풍 감상을 함께 하기 좋은 온천을 선정하였음.
- 2025년 한국관광공사 우수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석정온천지구(전북 고창)’는 게르마늄 성분의 다양한 온천 테마탕을 갖추고 있는 치유형 온천이며, 인근 고창 문수사 단풍나무 숲은 단풍나무 500여 그루가 자생하고 있어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음.
- 박연병 차관보 직무대리는 “온천 여행의 매력이 한층 더해지는 가을철,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며 계절의 변화를 느끼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온천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