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은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와 ’25.10.1일 오전 재단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체결했다고 밝혔다.
- 협회는 자동차진단평가사 국가공인 자격검정을 통해 9,101명의 자격 취득자를 배출했으며, 전국 99개 성능점검장을 운영하고 전기차 진단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음. 이번 협약에는 ▲중장년 대상 자동차진단평가 인력양성 ▲일자리 매칭 등 기업 지원 ▲프리랜서 노동자 권익 보호와 안정적 근무여건 조성 등이 담김.
- 중고자동차 매매 시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투명한 거래를 보장하기 위해 자동차의 사고 이력, 성능·외관 상태 등을 공인된 기준으로 진단·평가하도록 법에 규정돼 있음.
- 이미 사회 경험을 통해 자동차 소유나 운전경험이 많은 중장년은 소비자 신뢰와 고객 관계 형성에 유리해 자동차진단평가에 적합한 연령층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재단은 ‘25.3월 경기중장년내일센터를 통해 중장년 100명을 대상으로 직무설명회를 열고, 86명에게 직무교육을 제공했으며 현재까지 32명이 전직에 성공함.
- 노사발전재단 박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이 중장년의 경험을 가치 있는 일자리로 연결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자동차진단평가 인력난을 해소하고, 프리랜서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공정한 노동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