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양국 정부는 9.29(월) 양국이 공통으로 직면한 사회문제에 대해서로의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공동의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 위한 한일 공통 사회문제 협의체의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협의체는 한일 정상회담(8.23) 합의의 후속조치로서 국토균형성장, 방재, 저출산·고령화, 자살대책, 농업 분야 사회문제의 양국 공동 대응을 위해 출범했음.
- 이번 회의에는 동 협의체를 총괄하는 양국 외교당국과 각 사회문제별 소관 부처·기관이 참여하여 각 사회문제 현황과 동 협의체를 활용한 협력 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협의체 운영 계획에 대해 논의했음.
- 경제외교조정관은 “한일 양국은 앞마당을 공유하는 이웃이자 중요한 동반자로서 유사한 경제구조와 사회문제를 공유하는만큼 동 협의체를 통해 공통 사회문제 해결에 실질적 성과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