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구 관세청장은 ‘25.10.1일(수) 제주 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면세점, 제주관광공사(JTO) 면세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 이번 간담회는 관광객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도 지정면세점 업계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됨.
-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은 “최근 관세청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키링과 미용기기 등 판매품목이 확대되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논의 자리를 마련하여 면세업계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과감한 제도개선을 추진해달라”고 건의함.
- 이명구 관세청장은 “케이(K)-면세점이 글로벌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관세청과 면세업계의 협력이 필수”라고 강조하며, “오늘 청취한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규제혁신을 이어가고, 제주 지정면세점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