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관세평가분류원은 지난 9월 23일(화) 개최된 「제26회 품목분류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10.2.(목) 발표했다.
- 관세평가분류원은 관세 공무원을 비롯해 관세행정 주변 종사자 등의 품목분류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매년 ‘품목분류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음.
- 이번 대회에는 관세청 직원뿐 아니라 관세사무소, 수출입업체, 대학생 등다양한 배경의 일반인이 참가하여 총 319명이 응시하였으며, 이 가운데개인 15명(최우수 1, 우수 4, 장려 10) 및 단체 6팀(최우수 2, 우수 2, 장려2)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차지 했음.
- 개인 최우수상은 부산세관 분석실 김홍관 주무관이 만점(100점)을 기록하며 차지하였고, 단체 최우수상은 관세법인 태영 기획팀과 부산세관 심사정보과가 각각 수상하였음.
- 올해 응시자 평균 점수는 54.2점으로, 지난해 54.4점보다 소폭 하락해시험 난도가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는 없었던 만점자가 2명이나배출되며 전반적인 품목분류 전문성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었음.
- 강병로 관세평가분류원장은 “품목분류는 국제무역의 공용 언어이자 국가 무역안보와 직결되는 핵심 분야”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국민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품목분류 서비스를 제공해 우리나라 무역 경쟁력 강화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음.
<붙임> 품목분류 경진대회 개최 결과 공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