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1.(수) 「AI·디지털 사회전환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 기조강연은 이재흥 이사가 AI 시대의 사회문제와 의제를 짚어보고, 이에 대한 해법 중 하나로 시민 참여 기반의 ‘공익데이터’를 제시하였다. 아울러 ‘AI 기본사회’와 ‘모두의 AI’를 구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음.
-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동환 대표가 ‘AI 기본사회, 일자리의 진화와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발제함. AI가 다양한 산업 분야에 융합되어 활용되고 있는 사례와 함께, AI가 일자리에 직·간접적으로 미치고 있는 영향과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함. 또한,
- 이어 김정남 교수는 ‘거짓말하는 AI, 이대로 괜찮을까’라는 주제 하에 모델의 불확실성과 데이터 편향으로 인해 잘못된 정보가 사실처럼 생성되는‘AI 환각’ 현상에 대해 짚어보았음.
- 세 번째 세션은 차미영 교수가 ‘생성 AI 시대의 알고리즘 공정성 : 인식, 조작, 책임의 경계’를 주제로 발제함. 정보 노출의 편향성, 인식적 불공정의 심화, 사실 조작 및 여론 왜곡 등 생성형 AI의 확산과 함께 제기되는 알고리즘 공정성 문제를 소개하고, 책임 있는 AI 설계 원칙과 안전한 글로벌 정보 공급망 확보 필요성에 대한 화두를 제기함.
- 마지막으로, 유재연 교수가 좌장을 맡아 ‘기술과 사람이 함께하는 포용적 AI 사회’를 주제로 패널 토크가 이어짐. 앞서 발제한 이재흥 이사, 김동환 대표, 김정남 교수, 차미영 교수와 최문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본부장이 패널로 참여하여 강연 및 발제에서 제시된 내용을 기반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감.
<참고> 「AI·디지털 사회전환 심포지엄」 개최 계획(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