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10.1.(수) 전북 군산항에서 ‘2025년 식량원조 15만 톤 출항 및 영양강화립 첫 수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에는 농식품부 정경석 국제협력관, 기획재정부· 조달청 관계자,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의원, 전북특별자치도와 군산시, 유엔세계식량계획(WFP) 아시아본부장, 방글라데시 대사, 농업인 단체와 국내농식품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음.
- 농식품부는 이번 성과를 토대로 영양강화립 뿐만 아니라 영양강화비스킷, 슈퍼시리얼 등 다양한 영양강화 제품을 전략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며, WFP 등 UN과 긴밀한 공조하에 전 세계 기아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동시에, 식량원조 ODA 사업이 국내 농식품 산업의 성장과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임.
- 정경석 농식품부 국제협력관 직무대리는 “이번 기념식은 단순한 원조를 넘어, 국내 농식품 산업이 세계식량위기 해소에 이바지할 수 있음을 보여준첫 사례를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이를 계기로 국제농업협력 케이(K)-ODA와 농식품 수출 연계를 활성화하여 더 많은 대한민국의 농식품 기업이 UN 조달 공급망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음.
- 기념식에 참석한 WFP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장(아니타 허쉬)도 “대한민국의 쌀 원조와 영양강화립 납품은 취약계층의 영양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될 것”이라며 “WFP는 한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아 종식이라는 공동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평가했음.
<붙임>
1. 기념식 사진
2. 「개도국 대상 식량 원조 사업」개요
3. 영양강화립 국산화 배경 및 제품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