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은 10.1.(수) 인천 재활공학연구소에서 ‘새 출발(New Start)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 재활공학연구소는 1994년 설립 이후 의수·의족·휠체어 등 재활보조기기를 개발·보급해 산재 장해인의 직업 복귀와 삶의 회복을 지원해온 국내 유일의 공공재활보조기기 전문 연구기관임.
- ’25년 초부터 조직 진단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연구에서 현장으로’를 새 비전으로 설정하고, 재활보조기기 보급 확대 및 수요자 중심 서비스 체계 강화를 본격 추진함.
- 특히 의수·의족·보조기, 경량 전동휠체어 등 핵심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여 2030년까지 재활보조기기 보급 점유율을 50%(연간 1만 6천건)까지 확대하는 것이 목표이며, 단순한 연구개발을 넘어 맞춤형 컨설팅, 피팅, 수리, 사후관리 등 이용자 중심의 통합적 서비스 제공도 강화할 예정임.
- 근로복지공단은 이번 선언이 산재 장해인의 일상·직업 복귀를 뒷받침하는 실천적 로드맵임을 강조하고, 보조기기의 접근성과 선택권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