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환자의 예후 관리에 AI 기술을 적용하는 ‘의료 AI 혁신 생태계 조성(닥터앤서3.0)’ 사업을 올해부터 추진 중(’25~’28년)인 가운데, ‘닥터앤서3.0 사업단 출범식’을 10월 1일(수)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의료AI 혁신 생태계 조성(닥터앤서3.0)’ 사업은 환자가 일상으로 복귀한 이 후에도 주도적으로 예후를 관리할 수 있도록 AI가 돕고, 응급상황 시 의료진 이 적시에 개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 개발·실증 사업임.
- 당초 ’25년도 예산 규모(23억원)에 따라 유방·신장암, 심장질환 등 4종의 재활·만성 질환을 선정하였으며, 하반기 추경(40억원 증)을 계기로 위암·대장암, 산모 질환 등 6종의 질환을 추가 선정하여 총 10종 질환에 특화된 AI 예후 관리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임.
- 한편, 과기정통부는 건강한 삶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과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AI 기술이 국민 건강권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적 노력을 계속하고 있으며, AI를 활용하여 개인별 건강검진 정보, 가족력, 생활습관 등을 분석하여 질병 발생 위험을 예측하는 기술개발(’25~’28년., 약 120억원)을 시작으로, 언어장애 ·호흡기질환 등의 완화 · 개선을 목적으로 일상에서 사용가능한디지털 치료기기 개발(’25~’28., 약 200억원)과 함께 이번 닥터앤서3.0을 포함하여 질병 예측-진단·치료-예후관리에 이르는 전 영역에 AI 융합을 지원하고 있음.
-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닥터앤서1.0과 2.0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닥터앤서3.0에서는 환자의 일상 복귀 이후에도 지속적인 예후 관리를 지원함으로써 국민의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확장하여 한 단계 진전된 의료 AI 혁신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의료 · 헬스케어 분야 AI 전환을 통해 AI 기술로 국민의 건강한 삶이 보장 받는 AI 기본사회를 구현하여 AI의 혜택을 국민 누구나 고르게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음.
<참고>
1. 의료AI 혁신 생태계 조성(닥터앤서3.0) 사업 개요
2. 닥터앤서3.0 사업 추진체계
3. 닥터앤서3.0 질환별 예후관리 서비스(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