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장관인 정은경은 10.1.(수) 오후 2시, ‘2025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와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을 방문해 응급의료체계 준비 상황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 정은경 장관은 먼저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정상회의 기간 응급의료 대응 계획을 보고받고,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응급의료체계가 빈틈없이 작동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였음.
- 이번 정상회의에는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을 포함해 총 29개 의료기관(경주·경북·부산·울산·대구·수도권)이 협력병원으로 지정되어 응급환자 발생 시신속한 이송과 진료를 지원함.
- 회의 기간 철저한 대응을 위해 정상회의장과 숙소 등 주요 시설에 현장진료소와 이동형 병원을 운영하는 등 현장 의료 지원을 강화하며, 구급차와 헬기를 활용한 신속 이송체계도 마련하여, 응급환자 발생 시 현장 대응부터 병원 진료까지 이어지는 ‘원스톱(one-stop) 진료체계’를 구현할 계획임.
- 보건복지부는 정상회의 기간 다수사상자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24시간 재난의료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하고, 재난의료 대응 ‘관심’단계를 선제적으로 발령해 비상 대응 태세를 강화할 계획임.
<붙임> 현장방문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