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5.10월 1일(수)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광역지자체,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민석 국무총리(위원장) 주재로 「제1차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위원회(이하 ‘전력망 위원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금번 제1차 회의에서는 ① 국가기간 전력망 설비의 지정 및 추진계획, ② HVDC 산업육성 전략, ③ 경부하기 계통안정화 방안 등 3개 안건이 상정되어 논의됨.
① 전력망 특별법에 따른 국가기간 전력망으로 총 99개의 송전선로 및 변전소구축 사업이 지정됨. 지정된 사업들에 대해서 동 법에 따라 인허가 특례 및 주민지원 확대 등을 병행 추진함으로써 ’30년대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40년대 U자형 에너지 고속도로 등 국가기간 전력망 구축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임.
② HVDC는 장거리·대용량 해저 전력 전송과 재생에너지 연계가 유리한 장점이 있어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정부는 HVDC 산업육성전략을 마련하고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시에 적극 활용할 예정임.
③ 전력수요-공급 불균형에 따라 ‘25.9.20.부터 11.16.까지 가을철 경부하기 계통안정화 대책기간을 설정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임.
- 김 국무총리는 “전력망은 국민 생활을 지탱하는 핵심 인프라이자, 국가 산업 경쟁력의 근간”이라며, “이번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은 단순한 송전선 건설을 넘어, 국가 경제의 대동맥이자 미래 세대를 위한 성장 기반이 될 것”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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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1차 전력망 위원회 개요
2. 전력망위원회 민간위원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