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와 국가유산청은 지난 9.26.(금)부터 10.1.(수)까지 「한국의 갯벌 2단계」에 대한 국제자연보전연맹의 현장실사가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 「한국의 갯벌 2단계」에 대한 현장실사는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자문위원 바스티안 베르츠키(Bastian Bertzky) 씨와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전문관인 테레스 싱 베인스(Taras Singh Bains) 씨가 담당함.
- 실사단은 5일 동안 1단계 완충구역 확대 지역 중 보성-순천갯벌과 신규로 신청한 4개의 갯벌을 방문하여, 해당 갯벌의 보호·관리 현황과 세계유산으로서의 완전성 충족 여부를 현장에서 일일이 점검하고 관리 담당자, 지역주민, 전문가를 만나 설명을 들었음.
- 이번 실사 결과를 포함한 최종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7월 우리나라 부산에서 개최하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세계유산 등재 여부가 최종 결정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