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10.2.(목) 오전 9시, 윤호중 장관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행정정보시스템 장애 복구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 중대본은 오늘 6시 기준으로 총 110개 시스템이 복구되어 서비스를 제공중이라고 밝힘.
- 특히, 소방청의 ‘119안전신고’ 서비스가 복구되어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민 안전 및 재난관리에 큰 힘이 될 것이며, 국가의 각종 기록물 정보를 제공하는 ‘국가기록포털’도 재가동을 시작함.
- 오늘 회의에서는 범정부차원에서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수수료 감면 지원 현황과 추가 지원 방안 등을 점검하는 한편, 지자체 등 관계기관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함.
- 특히, 국민신문고 서비스의 중단으로 국민 불편이 초래됨에 따라, 과거에 사용했던 시·군·구 새올시스템의 온라인 상담 창구를 복원하여 지자체별 온라인 민원상담 서비스를 재개하도록 함.
- 정부는 현재 상황에서 복구 속도를 올릴 수 있는 복구전략을 세우고, 빠르게 복구작업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더 나아가 예비비를 투입하여 복구 속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계획임.
<참고> 복구 완료 서비스 목록 (11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