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는 10.2.(목)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환경전시회 「폴루텍(Pollutec) 2025」에 한국관을 설치하고, 국내 녹색기업 9개사와 함께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 폴루텍은 110개국 2,000여 개사가 참가하는 국제 환경전시회로,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한국형 녹색기술을 홍보하고 유럽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을 위해 기술로드쇼와 1:1 수출상담회를 운영함.
- 참여기업은 PFAS(과불화화합물) 처리 장비, AI 기반 폐기물 선별 로봇, 가시광촉매 공기정화기술 등 유럽 환경현안에 대응하는 기술을 보유한 9개사로 구성되었으며, 후속 수출 계약 및 현지 협력 프로젝트 발굴을 목표로 함.
- 전시 기간 동안 리옹 시정 및 투자기관과 간담회를 통해 한-프랑스 녹색산업 협력사업, 인력·기술 교류 기반 마련, 유럽 내 시범사업 연계 방안 등을 논의함.
- 2023년 리옹 폴루텍 참가 시 1,200만 달러 규모의 계약 성과가 있었던 만큼, 이번 파견을 통해 단기 수출성과뿐 아니라 중장기 협력 기반 확대도 기대됨.
- 시장개척단은 10.5.~10.13. 일정으로 리옹과 파리를 방문하며, 전시회 운영 외에도 수출협의체 간담회, 기술설명회, 한국관 설치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함.
-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민관이 협력해 한국 녹색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한-유럽 간 녹색산업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힘.
<붙임>
1. 시장개척단 세부활동 계획
2. 참가기업 현황
3. 폴루텍(Pollutec) 전시회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