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는 10.1.(수) 오픈AI와 삼성·SK하이닉스 간 첨단 메모리 반도체 공급 협의 및 협력의향서(LoI) 체결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 이번 협의는 이재명 대통령 주재 하에 진행되었으며, 오픈AI의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라 삼성·SK하이닉스가 첨단 메모리 반도체를 공급하는 ‘스타게이트 메모리 반도체 파트너십’을 논의함.
- 오픈AI는 지난 9.10. ‘오픈AI 코리아’를 출범시키며 한국과의 협력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이번 LoI 체결은 AI 인프라 확충을 위한 글로벌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됨.
- 본 파트너십은 국내 반도체 제조사가 급성장 중인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을 선점하고, 수출 및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전망임.
- 정부는 이를 통해 국내 AI 생태계 경쟁력 강화와 AI 3대 강국(G3) 도약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산업부는 팹리스, 파운드리, 소부장 등 반도체 생태계 전반의 동반 성장을 위해 ‘K-온디바이스 AI반도체 기술개발 사업’, ‘국가첨단전략산업 소부장 중소·중견기업 투자지원금’ 등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며, 글로벌 AI 전환기에 한국 반도체가 핵심 인프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