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0.2.(목) 14:00,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제131차 중앙안전관리위원회 겸 중앙지방안전점검회의」를 개최했다.
- 이번 회의는 여름철이 끝나는 시점, 자연재난에 대한 정부의 대응체계를 포함하여 주요 재난안전 현안을 논의·점검하기 위해 개최되었음.
- 김민석 총리는 ‘자연재난 대응 종합대책’을 보고받기에 앞서 “올여름은 전세계적 현상인 기후위기를 체감할 수 있었던 여름”이라고 언급하며, “기후의 예측 불가능성이 갈수록 높아지는 만큼 기후변동을 상시적인 위험으로 인지하고 국민 생명 보호라는 관점에서 정부의 대비태세를 새롭게 갖추어야 하는 시점”이라고 말함.
- 이어, 김 총리는 ‘2025년 하반기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보고받고, “행안부와 관계부처는 하반기 행사에서 ‘사고 제로’를 목표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함.
- 특히, 현장 관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지자체의 각별한 관심과 함께 안전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앙-지자체간 협력체계, 현장상황실 운영 기준 등을 명확히 할 것”을 주문함.
- 마지막으로 김 총리는 내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에 대해서도 “관계부처는 산업재해, 교통사고, 화재 등 각종 위험에 철저한 재난 대비·대응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말함.
<붙임> 자연재난 대응 종합대책 주요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