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는 10.9.(목)부터 10.11.(토)까지, 세종호수공원에서 도심승마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이번 도심승마 체험행사는 세종특별자치시의 ‘2025 세종한글축제’와 연계하여 개최되며, 승마체험 이외에도 관상마 관람 및 사진촬영, 승마홍보 부스 등이 운영됨. 승마체험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아 진행하며, 안전한 승마체험을 위해 승마지도사 등 전문자격을 보유한 인력들이 투입되어 관리하게 됨.
- 승마체험에 활용되는 말들은 경마장에서 뛰다가 은퇴 후 승용마로조련 된 경주퇴역마 이거나 국내에서 생산한 승용마이며, 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충분한 휴식시간을 제공하고, 체험자의 체중이 75kg을 초과하거나 신장 105cm 미만인 사람은 말에 탈 수 없음.
- 농식품부 안용덕 축산정책관은 “도심승마 체험 지원은 평소 도시에서 보기 어려운 말을 가까운 지역 축제장에서 보고 무료 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체험행사를 통해 도시지역 생활승마 저변확대를 위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힘.
<붙임> 세종호수공원 도심승마 체험행사 세부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