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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붓, 산재근로자를 응원하다
근로복지공단
2025.10.03 2p
근로복지공단은 산업재해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화가로 자리매김한 석창우 화백이 산재근로자에게 희망을 전하는 특별한 작품을 근로복지공단에 기증했다고 10.3.(금)밝혔다.

- 기증된 작품은 4월 28일, 제1회 산업재해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열린 산재 가족 초청 행사에서 석 화백이 사회복귀의 희망을 상징하며 진행한 퍼포먼스로 완성됐음. 역동적인 붓 터치와 생동감 넘치는 먹의 향연은 산재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안겼음.

- 석 화백은 젊은 시절 전기 감전 사고로 두 팔을 잃었지만, 절망을 딛고 화가의 길을 걸어 세계적인 작가로 우뚝 섰음. 그는 “산업재해를 겪은 근로자들이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사회복귀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응원하고 싶다”라는 메시지를 이번 작품에 담았음.

- 박종길 이사장은 “석창우 화백의 작품은 단순한 그림을 넘어, 산재근로자들의 사회복귀 의지를 북돋는 강력한 상징”이라며, “기증받은 작품은 공단에 전시해 모든 근로자가 언제든 희망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 이라고 밝혔음.

- 이번 기증은 산업재해근로자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산재근로자의 사회복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됨.

<붙임> 작품 기증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