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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쇼핑몰 입점 소상공인 판로지원 순항 중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 소상공인경영안정지원단 디지털소상공인과
2025.10.03 8p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에 따르면, 공영홈쇼핑과 네이버쇼핑, 롯데온 등 민간 쇼핑몰은 우체국 쇼핑몰의 운영 중단 피해 소상공인 제품 판매를 위한 온라인 판매 기획전을 화재가 발생한 ‘25.9.26일 이후 4일 만인 ’26.9.30일 개시하였다고 밝혔다.

-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로 우체국 쇼핑몰 운영이 중단되면서, 판로가 막힌 소상공인들이 타 쇼핑몰을 활용한 판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이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음.

- 중기부와 한유원은 우체국 쇼핑몰이 장기간 보관이 어려운 농수산물이 대체 판로가 신속하게 확보되지 않으면 판매자의 피해가 커질 것을 우려하여 피해 소상공인 200여 개사에 일일이 전화를 걸어 지원 내용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으로 조치함.

- 중기부는 ‘25년도 온라인쇼핑몰 입점 소상공인 지원 예산(114억 원)의 37.7%인 43억 원을 긴급 지원하고 1 개사 당 할인쿠폰 발행비용의 지원 한도도 163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한시적으로 확대하기로 함.

- 중기부 관계자는 “무엇보다 인터넷쇼핑몰 운영사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기존에 중기부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연락처가 확보된 238개 소상공인을 기획전에 우선 참여시켰고 추가 피해 소상공인들은 우정사업본부와 협의하여 연락처를 확보하는 대로 2차 기획전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재해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해 판로를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