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 문신학 차관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5.10.9일 우리 수출입 물류의 수도권 관문인 인천항을 방문하여 주요 수출품의 선적 현황과 해상물류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를 격려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 방문은 미국, EU 등 각국의 철강 관세 조치 강화 등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연휴에도 수출 현장이 차질 없이 운영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정부의 수출지원 의지를 강조하기 위해 마련됨.
- 문 차관은 현장에서 “미국의 관세 조치 등 대외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리 수출은 최근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는 우리 기업들이 수출시장 다변화와 제품 경쟁력 제고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이자, 현장에서 수출 물류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애써주신 여러분 덕분”이라고 강조함.
- 또한, 문 차관은 현대제철의 수출용 형강이 적재된 인천내항 제6부두를 방문하여 철강 수출 현장을 점검함. “철강기업, 금융권, 정책금융 기관이 함께 하여 약 4,000억 원 지원 효과를 낼 수 있는 ‘철강 수출공급망 강화 보증상품’ 신설을 포함하여, 철강 수출기업의 애로 해소 방안들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덧붙임.
- 한편, 산업부 소관 공공기관장들도 지난 국정자원 정보시스템 화재 사고(’25.9.26)를 계기로 연휴 기간 중 주요 전산 시설 및 시스템 장애시 대응체계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