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UAE 두바이에서 10.13.(월), 14.(화) 양일간 민관합동으로 중동 디지털 수출개척단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 이번 수출개척단 활동은 2023년 시작 이후 세 번째로 추진된 것으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주관해 총 67개 기업이 GITEX Global과 GITEX Expand North Star에 한국 디지털 공동관을 운영함. 이를 통해 AI를 비롯한 차세대 디지털 기술과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으며, 한국 디지털 기업의 혁신 역량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판로를 넓히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됨.
- 또한, 전시 기간 중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NIPA 주관으로 열린 「한-중동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에서는 총 5건의 수출계약과 기업간 MoU가 체결되어 약 5백만 달러 규모의 성과를 거두었음. 이를 통해 한국과 중동 간 디지털 협력의 높은 잠재력을 확인했으며, 우리 기업들이 중동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기회를 창출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음.
- 이어서, 국내 및 중동의 주요 디지털 기업 관계자를 초청해 「한-UAE AI 포럼」을 개최함. 2일 차인 10.14(화)에는 현지 진출 기업을 지원하고 있는 UAE IT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중동 진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적 지원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짐.
<참고>
1. GITEX 개요
2. GITEX 한국관 참가기업 현황(67개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