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CO2를 액화탄산 등 유용한 화학물질로 전환하는 기술의 실증 플랜트 준공식을 개최하였다고 10.15.(수) 밝혔다.
- 이번 준공식은 과기정통부가 그동안 추진해왔던 연구개발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현대건설 주관 컨소시엄이 사업의 성과를 발표하고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전환하여 액화탄산 및 드라이아이스를 생산하는 공정을 시연함.
- 이번에 건설된 실증 플랜트는 사업 종료 이후 참여기관 및 기업이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CCU 제품의 상업화를 추진할 계획으로, 1년에 최대 3만톤 가량의 CO2가 활용되어 실질적인 이산화탄소 감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을 통해 확보된 기술 및 공정은 민간 기술 이전을 통해 CO2 활용규모가 더욱 확대(100만톤 이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 앞으로도 과기정통부는 2050 탄소중립 달성 및 국내 기후테크 산업 육성 정책기조에 발맞추어 기후테크 원천기술들을 지속적으로 발굴·개발하고 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들을 추진할 계획임.
<참고>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전환 실증시설 준공식 개최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