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교사들이 수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초·중등 학교 양성평등 교수학습자료(5종)」 를 발간·배포(10.13.)하였다고 밝혔다.
- 교육부는 “모든 학교는 「교육기본법」 등에 따라 연간 15차시 이상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해야 하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양성평등교육 환경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자료가 부족하다.”라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새로운 교육자료 개발을 추진하였음.
- 첫번째를 포함한 두,세번째 「양성평등교육 워크북(초·중·고)」은 별도 수업이 아니더라도 국어, 사회, 과학, 체육 등 다양한 교과 수업 속에서 해당 교사가 자연스럽게 양성평등과 존중·배려를 가르칠 수 있도록 수업안 예시를 제시하고 있음.
- ④ 「교사가 만드는 양성평등교육 레시피」는 현직 교사들의 실제 교육 활동 사례를 공모 방식으로 선정·지원한 결과를 수록하였고, ⑤「학교양성평등교육 콘텐츠 모음집」은 국내외 다양한 기관에서 개발한 양성평등교육 자료를 수집·선별하여 수록하였다. 총 242개의 콘텐츠를 대상별 · 내용별로 구분하고, 콘텐츠가 탑재된 인터넷 주소(URL)도 함께 실어 교사들이 손쉽게 찾아보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음.
- 교육부는 “꾸러미 형태로 배포하는 이번 자료들은 교사들이 양성평등교육을 ‘부담’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수업의 한 과정’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하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교육부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학생들이 존중과 배려, 평등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음.
<붙임> 초·중등 양성평등 교수학습자료 (5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