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인천항과 부산항의 항만재개발 부지에서 K-컬처와 연계한 다양한 축제와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10.16.(목) 밝혔다.
- 과거 개항지였던 인천항 내항은 항만재개발 사업을 통해 2024년 7월 낡은 곡물창고를 재생한 복합 문화공간 ‘상상플랫폼’으로 새롭게 태어났음.
- 상상플랫폼은 개관 전부터 세계적인 K-pop 가수인 방탄소년단(BTS)과 뉴진스(Newjeans)의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주목받으며, K-컬처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음.
- 북항 친수공원은 KTX 부산역과 도보데크로 연결되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국내 최초 항만재개발 사업의 결과물로서 도심과 바다의 연결을 회복한 상징적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음.
- 10월, 11월에는 ‘별빛버스킹’, ‘건강걷기 대회’ 등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임.
<붙임>
1. 인천항 내항 항만재개발 부지(상상플랫폼) 전경
2. 부산항 북항 항만재개발 부지(북항 친수공원)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