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은 10.16.(목) 2025년 여름철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의 운영(5월 15일~9월 25일) 결과를 발표하였다(10.16.).
- 2025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과,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총 4,460명(사망 29명)으로 전년(온열질환자 3,704명, 사망 34명) 대비 2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온열질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했던 2018년(4,526명)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임. 사망자는 29명으로 전년(34명) 대비 14.7% 감소하였으며, 응급실 감시를 시작한 이래 네 번째로 많음.
- 전체 온열질환자의 29.0%(1,295명)가 7월 하순에 발생하였으며, 사망자도 7월 하순에 전체 사망자(29명)의 34.5%(10명)가 집중으로 발생함. 2025년 7월 하순 평균 최고기온은 33.9℃로 전년(32.1℃) 대비 1.8℃ 높았음.
- 2025년 온열질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날은 7월 8일로, 총 259명이 발생하였으며, 평균 최고기온은 34.1℃였음. 이어 7월 28일 167명(34.9℃), 7월 22일 147명(32.7℃)순으로 나타남.
<붙임>
1. 2025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과
2. 2025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사망 신고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