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 25.11.4일 방역효과는 유지하면서 생태영향은 줄이는 방향으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 광역울타리 관리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 이번 관리방안은 한국환경연구원, 국립생태원 등 전문기관의 과학적인 분석과 현장 검증, 전문가 자문 등을 토대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효과, 생태적 가치와연결성, 유지관리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마련됨. 광역울타리 관리는 철거와 존치로 구분함.
- 철거는 우선철거·철거 확대·중장기 철거 검토 3단계로 구분해 관리함. 1단계 우선철거 구간은 설악산과 소백산 국립공원 지역과 옹벽 등이 있는 곳에 울타리가 중복·이중으로 설치된 지역으로 ‘26년부터 철거함. 2단계 철거 확대구간은 법정 보호지역내로 생태계 연결성이 높고, 감염 멧돼지 통과확률은 낮은 지역으로 ‘27년 이후 철거함. 3단계는 존치구간은 양돈농가 밀집지역과 충남· 전남·경남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비발생지역으로의 서진, 남하 차단을 위해 최후 방어선 유지가 필요한 지역이 해당됨.
- 존치구간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협업으로 과학기반의 실시간 감시체계를 시범적으로 도입하여 카메라 영상을 통해 농가주변에 야생멧돼지 출현이 확인되면 농장주 등에게 즉시 경고함으로써 차단방역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임.
- 기후에너지환경부 김 자연보전국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는 차단방역 기능은 유지하면서 생태적으로 중요한 구간의 울타리는 단계적으로 철거하여 자연이 스스로 회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면서, “과학기술과 현장 중심의 관리로 방역과 생태가 균형을 맞춘 새로운 관리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힘.
- 농식품부 김 구제역방역과장은 “현재 소강상태인 양돈농장과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은 언제든지 재확산 될 수 있다는 가능성도 고려하여 앞으로도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협업을 통해 양돈농장 방역에도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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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개요 및 생태 특성
2. ASF 확산차단 방역대책 성과
3. 야생멧돼지 ASF 차단 광역울타리 관리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