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1.4.(일) 가축분뇨 처리 혁신을 위한 「저탄소 축산혁신지구 시범사업」의 첫 대상지로 경기 포천시, 전북 김제시, 경북 영천시 3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저탄소 축산혁신지구 시범사업은 가축분뇨의 체계적 관리와 활용을 통해 친환경 축산 모델을 현장에서 구축·검증하기 위한 사업임. 이번에 선정된 3개 지역은 향후 축산혁신지구 사업의 초기 모델이자 기준 사례로 활용될 예정임.
- 포천시는 산업 연계 에너지 전환형 혁신지구로, 양돈농가 약 58개소에서 발생하는 분뇨를 정기 수거해 가축분 고체연료를 생산하고 발전시설과 연계해 에너지화하는 모델을 추진함. 김제시는 농업 연계 자원순환형 혁신지구로, 양돈농가 33개소의 분뇨를 활용해 가축분 고체연료를 생산하고 시설농가 및 산업단지에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모델을 실증함.
- 영천시는 수출 연계형 혁신지구로, 양돈농가 15개소에서 발생하는 분뇨를 퇴·액비로 생산해 해외 시장으로 수출하는 체계를 구축함. 이를 통해 가축분뇨의 계절적·지역적 처리 제약을 해소하는 운영 모델을 검증함.
- 해당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연차별 추진계획에 따라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가축분뇨 처리계획 수립, 발전 설비 개선, 분뇨 정기수거 체계 구축 등을 순차적으로 이행함.
- 농림축산식품부는 시범사업 성과를 분석·검증해 효과가 확인된 모델을 중심으로 타 지역으로 확산할 방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