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3.(금) 난치암 진단용 방사성의약품의 국산화 가능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원자력연 첨단방사선연구소가 과기정통부 지원을 통해 갈륨-68 발생기 핵심 요소기술인 저마늄-68 원료 생산기술과 흡착 소재 기술을 모두 확보함.
- 갈륨-68은 양전자 단층촬영(PET)에 활용되는 방사성동위원소로, 반감기가 짧아 안정적 공급을 위한 발생기 구성의 국산화가 필요했음. 그동안 관련 기술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였으나 이번에 생산기술과 소재 개발을 통한 독자적 요소기술을 갖추게 됨.
- 개발된 흡착 소재는 키토산과 타이타늄 전구체를 활용, 약 70%의 용출 효율 및 1년간 사용 가능한 내구성을 확보해 세계시장에서 선도 제품과 유사한 성능을 가짐. 의료 현장의 운영 효율성 개선이 기대됨.
- 해당 소재로 용출한 갈륨-68을 이용해 국내 대학병원과의 공동 비임상 실험도 성공적으로 완료, 소재의 유효성이 실증됨. 기술은 이미 국내·외 특허 등록되었으며, 국내 기업 대상 기술이전도 추진 예정임.
- 이번 성과는 난치암 진단용 방사성의약품의 자급 기반을 마련했으며, 방사성의약품 기술의 해외 의존도 감소와 국내 의료·원자력 융합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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