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2.13.(금) 전북 정읍, 경북 김천, 충남 홍성의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 2.12.(목) 농장주의 신고를 받고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2.13.(금) 전북 정읍(4,882마리), 경북 김천(2,759마리), 충남 홍성(2,900마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됨. 이번 발생은 올해 14번째 사례이며, 설 연휴를 앞두고 추가 확산 위험이 높아진 상황임.
- 발생농장에 대해 초동방역팀 및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즉시 투입하여 외부인 및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확진된 돼지 12,821마리를 살처분하는 등 긴급방역 조치를 시행 중이며 관련 21개 시군에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함.
- 전국 1,042호 돼지농장과 인근 도로에 대해 소독차량 등 130대를 동원해 집중 소독하고 있으며, 방역대(반경 10km) 내 390호, 역학 관련 230호 등 관련 농장에 긴급 정밀검사 및 도축장 임상검사, 차량 세척·소독 등을 실시 중임.
-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양돈농장, 도축장, 사료공장 등에 환경검사와 임상·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축산농가와 관계 시설에 대한 집중 소독을 설 연휴 전·후로 확대 추진함.
- 이번에 살처분되는 돼지가 전체 사육 마릿수의 0.1% 수준으로 국내 돼지고기 공급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나, 중수본은 향후 수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면밀히 관리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