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6.3.11일 새벽 KTX와 SRT의 교차 운행이 시행(2.25~) 중인 동탄~수서역 터널 안에서 KTX 열차가 탈선한 사고상황을 가정해 한국철도공사, ㈜에스알, 성남소방서 및 철도특별사법경찰 등과 합동으로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훈련은 지하 50m가 넘는 대심도 구간을 운행하는 KTX가 사고로 인해 운행이 불가할 때를 대비한 대응체계를 확인하기 위해 율현터널 내에서 진행할 예정임.
- 터널 내부는 공간이 협소하고 자연채광이 없어 승객 대피와 차량 복구가지상 구간보다 훨씬 어려움.
- 이에, 국토교통부는 탈선 직후 상황 전파, 승객 대피 안내, 구원열차 긴급 투입, 열차 간 연결 작업 및 차량·시설 복구 등 대응 단계별 이행 과정을 중점 점검할 계획임.
- 대심도 터널에서 탈선한 차량을 끌어서 이동시키기 위해 구원 열차인 SRT가 인근 역에서 긴급 출동 후, 탈선 차량과 구원차량을 서로 연결하기 위한 연결 장비를 설치할 예정이며, 터널 내 설치된 수직 탈출구를 통해 승객 대피를 유도하고, 부상자를 이송하는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며, 마지막으로 파손 설비 응급 복구 등 일련의 상황을 가정한 입체적 훈련도 병행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