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4.10(금) 금융통화위원회는 중동전쟁으로 인한 물가상승 압력과 성장 둔화 리스크, 금융·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중동사태 관련 높은 불확실성 등을 감안하여 기준금리를 2.50%로 유지하며 상황 변화와 영향을 점검해 나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 세계경제는 AI 투자와 주요국 재정 확대 등으로 성장세를 이어왔으나 중동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 및 공급 차질로 성장 둔화와 인플레이션 확대가 예상되고, 국내경제 또한 수출 및 소비 회복에도 불구하고 중동사태 이후 경제심리 약화와 생산 차질 등으로 성장세가 당초 전망을 하회할 가능성이 커짐.
- 3월 소비자물가는 2.2% 상승하며 전월보다 높아졌고,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금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기존 전망(2.2%)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나, 향후 물가경로는 유가와 환율, 정부의 대책 효과 등에 따라 불확실성이 매우 높음.
- 금융·외환시장은 중동전쟁 영향 등으로 원/달러 환율과 국고채금리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주가와 수도권 주택가격 등 주요 자산 가격도 큰 변동을 보이고 있으며, 가계대출 증가세는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붙임> 통화정책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