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조세션] 쩐 티 홍 민 베트남 사회경제정보 예측센터 원장/ "베트남 발전경험 북한에 도움될 것... 3자 협력에도 시사점 줄 수 있어"
지난 8월 29일 진행된 「DMZ 평화경제 국제포럼」에서는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경제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쩐 티 홍 민 베트남 사회경제정보 예측센터 원장은 기조세션 연설을 통해, "베트남과 한국, 북한 관계는 무역과 투자가 긴밀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라고 분석하며, "한국의 신남방정책 아래 베트남은 중요한 정책적 파트너이자, 아세안 역내 평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한국에도 큰 협조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쩐 티 홍 민 원장은 또한 "베트남과 북한의 관계도 긴밀한 만큼, 베트남의 경제성장 경험은 북한에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으며, 3자협력에 있어서 베트남의 발전경험이 여러 시사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