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엔 많은 ToDo(스마트폰 일정관리) 애플리케이션들이 있다. 저마다 매력적인 기능을 탑재하고 설치만 하면 사용자의 생활을 건설적이고 진취적으로 바꿔줄 것처럼 이야기하지만, 실상은 일주일도 되지 않아 ‘최근 실행하지 않은 앱’ 리스트에 포함되기 마련이다. 스케줄링 애플리케이션을 삭제할 때마다 들던 허무함과 자괴감을 극복하게 해줄 수 있는 특별한 애플리케이션이 있어 소개한다.
습관은 간단하게 생기지 않는다
최근 많은 ToDo 애플리케이션들이 추구하는 바는 ‘Simple’이다. 이루고 싶은 목표를 적고, 그 달성 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YES or NO’ 형식의 애플리케이션들이 대부분이다. 목표를 위해 노력했음에도 달성하지 못해 ‘NO’에 체크해야 하는 자괴감은 목표를 향한 의지를 불태우게 하기보다는 이루지 못했다는 상실감을 상승시켜 목표 자체를 포기하게 한다.
애플리케이션 ‘쉬운 습관’(안드로이드용)은 5점 만점 기능이 탑재돼 있어 노력의 강도를 표시할 수 있다. 비록 목표를 달성하진 못했어도 그에 대한 노력의 강도를 확인할 수 있어 자신을 다잡을 기회를 준다. 습관을 들이는 중요한 알맹이는 ‘포기하지 않는 것’임을 생각할 때 다른 애플리케이션들과 비교되는 가장 핵심적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실행 가능한 것들부터 해나가는 것이 ‘쉬운 습관’의 첫걸음이다
아무리 기능이 많고, 매력적인 애플리케이션도 접근방식이 복잡하고 귀찮다면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에서부터 실패하기 마련이다. 푸시 알람 등을 통해 목표를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들은 이미 많이 있지만, 자신을 귀찮게 하는 것을 달갑게 여기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애플리케이션‘쉬운 습관’은 위젯 화면에서 바로 목표의 달성 여부나 진행 정도를 실행이나 특별한 조작 없이 바로 확인할 수 있어 거부감 없이 목표를 상기할 수 있다. 또한 꼭 필요한 이력만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실행 빈도를 체크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자신을 뒤돌아보는 것 또한 성공의 초석이 된다
“처음에는 우리가 습관을 만들지만, 그 다음에는 습관이 우리를 만든다.”라는 명언이 있다. 그만큼 좋은 습관을 들이긴 어렵지만, 그것이 내 것이 되는 순간 성공을 향한 가장 좋은 초석이 될 수 있다. 최근 490억달러를 기부하겠다고 약속해 화제가 된 마크 주커버그의 페이스북 사무실엔 ‘Fail Harder’라는 문구가 부착돼 있다고 한다. 실패해도 좋다. 시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2015년에도 그랬듯, 2016년에도 목표를 세우고 실행하자. 그것이 만약 실패해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엔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