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집에서 식사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와 함께 가사 부담을 줄여주는 식기세척기에 대한 관심도 점점 높아지는 추세다. 어떤 제품을 구매하면 좋을지 고민하고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식기세척기 5개 제품의 세척·건조 성능, 세척시간, 에너지소비량, 소음 등을 시험·평가했다.
세척·건조 성능 테스트 오염된 식기, 깨끗이 세척될까?
모든 제품이 세척성능 ‘우수’
식기*를 동일한 조건으로 오염시킨 뒤,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자동코스와 표준코스에서의 세척성능을 평가했음. 그 결과, 모든 제품이 오염물**을 잘 제거해 세척성능이 ‘우수’한 수준으로 나타남. * 밥그릇, 국그릇, 대접시, 중접시, 소접시, 커피 잔, 잔 받침, 물컵 등(53~61개 식기)
** 밥알, 마가린, 달걀노른자, 김칫국물, 고춧가루, 커피, 우유
건조성능은?
자동 문열림 기능을 탑재한 3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
환경표지 인증기준(EL403)에 따라 세척코스(자동 및 표준코스)가 완전히 종료된 뒤 30분 후 식기에 물방울, 수분(습기가 있는 줄무늬, 물줄기 등)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를 확인함. 평가 결과, 5개 제품 중 자동 문열림 기능이 탑재된 삼성전자(DW60T8075FG), SK매직(DWA-81U0D), LG전자(DFB22MA) 3개 제품의 건조성능이 다른 2개 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남.
제품별 소음 차이 있을까?
3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
식기세척기 동작 중 발생하는 소음*을 평가한 결과, 밀레(G4310SC), 삼성전자(DW60T8075FG), 쿠쿠전자(CDW-A1210UBS) 등 3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남. SK매직(DWA-81U0D), LG전자(DFB22MA) 등 2개 제품은 ‘양호’한 수준으로 평가됨. * 표준코스 동작 시, 세척·헹굼 평균 소음
안전성 테스트 안전사고 위협요인은?
5개 제품 모두 안전성 이상 없음.
통상 사용조건에서 절연 미흡으로 인해 누전·감전의 우려가 있는지 확인한 결과, 5개 제품 모두 이상이 없었음. 식기세척기 내·외부 끝마무리 상태(날카로움 등) 역시 전 제품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남.
세척시간 테스트 식기세척, 시간 얼마나 소요될까?
자동코스에 비해 표준코스 세척시간이 더 짧아
에너지소비량 테스트 에너지소비량, 제품별로 얼마나 차이날까?
제품 간 소비전력량 최대 1.4배 차이 발생
오염된 식기를 1회 세척하는 데 소비되는 전력량을 확인한 결과,
제품 간 자동코스에서 최대 1.4배(1,305Wh~1,846Wh), 표준
코스에서 최대 1.1배(1,177Wh~1,293Wh)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