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직장까지 일자리 단계별 청년고용 대책
“이번 대책이 청년고용의 티핑포인트(tipping point)가 되도록 하겠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4월 15일 ‘일자리 단계별 청년고용 대책’ 관계부처 합동브리핑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티핑포인트는 ‘갑자기 뒤집히는 점’이라는 뜻으로 어떤 것이 균형을 깨고 한순간에 전파되는 극적인 순간을 이르는 말이다.
그럼 어떻게 티핑포인트가 되도록 할 것인가. 정부는 ‘교육ㆍ훈련, 구직ㆍ취업, 근속ㆍ전직’ 등 노동시장 진입을 전후한 각각의 단계별로 ‘약한 고리’를 발굴해 이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청년층의 조기취업을 촉진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책의 주요 내용은 무엇이며, 정책이 실효성을 갖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