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변화가 필요하다
책임감이 결여된 특권의식과 탈법적인 안하무인적 행각이 빚어낸 한진그룹의 갑질행태가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2014년 땅콩회항 파문에도 불구하고 한진그룹은 달라진 게 없어 사회적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제는 경영능력에 대한 검증 없이 단지 오너의 후손이라는 이유로 기업 경영을 도맡는 관행은 인정되기 어려운 시대다. 관행과 기존의 성장 방식의 한계에 부딪힌 2018년 대한민국 기업들.
어떠한 변화가 필요한지 『나라경제』가 살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