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점검! 세계경제
코로나19 이후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 세계경제가 이번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휘청이고 있다. 사상자와 피란민 속출 등 인명 피해를 넘어 국제사회의 강력한 러시아 경제 제재와 원자재·에너지 공급망 불안정으로 국제유가 등이 치솟고, 인플레이션이 악화되는 등 세계경제에 빨간불이 켜졌다.
세계 11위권 경제 규모인 러시아의 올해 경제성장률이 약 -11%로 전망된 가운데, 『나라경제』는 현 사태의 정치적·외교적 배경과 원자재·에너지 공급망 및 세계 금융시장 불안정, 그리고 국내경제 상황을 점검해 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