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출, 변화를 꾀하다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수출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감소세로 돌아선 수출과 14개월 넘게 적자를 이어가는 무역수지가 좀처럼 회복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복잡다단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 우리 수출의 방향성에 대해 고민해 봐야 할 때. 『나라경제』가 변화하고 있는 국제통상 질서를 짚어보고 우리 무역의 시장다변화와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 그리고 서비스수지 개선 측면에서의 전문가 제언을 들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