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살아도 행복한 우리
합계출산율 0.7명대로 인구감소 위기를 겪고 있는 대한민국.
그런데 수도권 인구 비율은 50%대. 일자리, 인구 등이 수도권으로 집중되며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가 커지고, 상당수 지방은 소멸 위기에 있다. 지방에 대한, 우리의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고민이 깊어진다.『나라경제』는 올 한 해 로컬의 목소리를 통해, 로컬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삶의 모습을 통해 ‘어디에 살아도 행복한 우리’를 향한 대안을 찾아볼 계획이다.
그 첫 번째 주제는 ‘지방에 산다는 것’. 지금 우리 지방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지방에 사는 이웃의 이야기, 그리고 생태계적 관점에서 로컬을 바라보는 마음에 대해 들어봤다.